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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조합·시공단…공사비 증액·검증 과정 등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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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장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71208 

30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이달 말 주고받은 합의문을 통해 핵심 쟁점 가운데 다수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 공사비 증액 및 검증 절차와 관련해서는 2020년 6월 계약을 통해 증액된 약 3조 2000억 원의 공사비를 조합 측이 수용하되 이를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이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은 애초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시 중재안을 수용했었지만 이를 시공단과의 합의문을 통해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월 15일 이뤄진 시공단의 공사 중단으로 인한 손실 및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비용은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조합은 지난해 현 조합장이 부임한 이후 마감재 고급화를 통한 일반분양가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장이 자리한 서울 강동구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기본형 건축비·택지비 및 가산비를 통해 분양가가 정해진다. 건축비와 택지비는 정부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는 만큼 마감재를 고급화해 가산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분양 수입을 늘리겠다는 것이 조합의 일관된 계획이다. 다만 이 경우 설계 변경에 따른 공사 기간 연장이 불가피한데 이에 대한 책임 여부를 한국부동산원 검증 의뢰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것이 양측의 합의점이다.

다만 공사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조합과 시공단 간 시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공사 기간 연장 및 공사 중단에 따른 비용 등에 관한 총회 의결을 거친 뒤 공사 재개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시공단은 설계 변경안이 확정된 후 공사를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다. 설계안 확정 없이 공사를 재개했을 경우 또 다른 설계 변경에 따른 비용 증가 및 공사 기간 변경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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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정리한 합의가 안될 수 밖에 없는 이유

1.현 조합 수뇌부중 한명이상이 상가 조합원
2.원래는 상가와 아파트 조합이 따로였는데(독립정산제) 현 조합이 아파트 조합 정권 잡은뒤에 합쳐버림(이걸 총회에서 통과시켜준 조합원들이 레전드)
3.그 상가 설계에 돈쓰겠다고 지금까지 60억 쓴 업체하고 추가적으로 10억원을 [그저께] 대의원 회의에서 계약함(현 조합과 반대된 조합원 입장으로는 해당 업체와 관련된 계약이 다 통과되면 각종 자재 납품 규모가 1500억이라는데 사실인지는 잘)
4.기사에서는 공사비가 주요 갈등인것처럼 써있지만 두달전부터 이미 그건 주요 사안이 아니었음
5.현재 주요 사안이란
①위에 써논 각종 마감재 시공 업체와의 계약을 조합 맘대로 할순없다
②상가쪽 관련해서 법적 분쟁이 있는데(현재 조합과 시공사처럼 상가쪽 업체와도 분쟁중) 이것을 해결해야 시공사는 공사를 할수있다(독립정산제가 무너진 상황에서 상가쪽까지 건드렸다가 소송걸리면 골치아프니)
6.시공사는 둘다 절대 양보못한다고 최후통첩한 상태->현 조합의 회신 기다리는중(아마 타결안될걸로 추측)

 

둔촌이 잘 안될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1.현재 조합에 대한 여론이 나쁘지 않다고함(뭐 실제 조합원이 주장하는거니까..진위는 잘 모르겠음)
2.현재 조합은 이미 각종 위법적인 계약이슈가 많고, 이 과정에서 구린게 있기때문에 대마불사를 주장하는게 더 합리적으로 보임(양보하면 나만 망하고 시간끌면서 어떻게든 빼먹으면 나는 덜망함)
3.비대위가 정권을 잡아도 시공사와 타결하려면 추가분담금 1억원 이상 들어가는데 이걸 설득하기가 쉽지 않아보임(그 결말이 망하는 길이라도 현 조합이 "우리는 추분 없게 계약할겁니다! 하면 과연 정권이 넘어갈지")
4.이주비가 7월말, 사업비가 8월말 대출 만기인데 8월중에 해임총회하고 이겨도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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