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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잡이가 공부를 잘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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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장

안경잡이가 공부를 잘할 것 같다는 미신? 선입견? 이 있습니다.

뭐 실제로는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다들 잘 아시겠죠.

그럼 안경을 쓰는 것과 공부의 성적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것인가?

글쎄요? 또 이렇게 생각해보면 그정도까진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안경잡이가 공부를 다 잘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유의미한 수준으로 안경을 쓰는 아이들중에 공부 잘하는 비중이 더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정도 차이는 있어야 안경=공부라는 선입견이 생길만하지 않을지...

그럼 왜 안경을 쓰면 공부를 더 잘하게 될까?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눈이 더 많이 나빠지는걸까?

물론 진짜 미친듯이 공부만 하면 눈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그건 또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력은 솔직히 말해서 그냥 타고나는거죠...

그럼 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안경을 쓸까...

그 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자그마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공부를 하려면 안경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안경을 쓸까 말까 하는 아슬아슬한 경계선 상의 시력이 

대략 0.3~0.6 정도 범위라고 하겠습니다...

이정도 범위의 시력은 일상생활은 가능한데 칠판을 보기에는 불편합니다.

사실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칠판처럼 원거리에 쓰여있는 자그마한 글자를

읽어야만 하는 일은 거의 없죠.

그럼 여기서 안경을 쓸까 말까 결정을 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칠판을 읽고 싶다는 필요성이 큰 팩터로 작용합니다.

안경을 써보지 않고 살아오던 사람에게 안경이라는 몸에 항상 붙이고 다녀야 하는

외물은 상당히 낯선 느낌입니다. 불편함+외모변화의 불안감때문에 어지간하면

부모가 강요하지 않는 이상 안경을 써야겠다고 자기가 먼저 선듯 결정하는 경우는

적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칠판을 읽고 싶어서 안경을 써야겠다는 친구는 공부에 꽤 성실한 친구인거고

당연히 공부도 더 잘하게 될게 분명합니다.

그러나 칠판 정도는 안보여도 상관없다 안경썼다가 못생겨지면 어떻하냐

이런 논리를 펼치는 아이라면.. 당연히 공부를 더 못하게 되겠지요.

이런데서 차이가 발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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