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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몰락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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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장

한때 어떻게든 정신차리고 회생하나 싶던 인텔이었지만

13, 14세대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QC이슈 (아무리 봐도 리콜감)로

데스크탑 CPU 점유율에서 다시 한번 AMD에게 역전을 허용하지

않을까 싶은 상황 (AMD 9000씨리즈는 역대급 완성도와 의외로 싼 출시가)

파운드리는 더딘 공정 개선 속도 등으로

결국 심각한 적자로 인한 배당 중단이라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심지어 보수적인 관성으로 유지되던 서버 시장조차도

인텔에 대한 불만들이 제기되고 있어서 AMD의 약진이 기대되는 상황...

이런 상황속에서 주가는 다시 폭락해서 27달러... 1997년 가격으로 돌아갔다.

사실상 인텔의 30년 평균가격이랄까...

인텔이란 이름값에 비해서 인텔은 참 주가가 안타까운 회사인데...

제조업 기업에 B2B 위주 거래라는 한계

데스크탑이라는 이미 완성되어 발전이 미미한 시장..

사실 인텔의 진정한 전성기는 데스크탑 시장 자체가 발전하던 90년대가

아니었나 싶다... 그때의 인텔은 진짜 지금의 테슬라, nvidia급 미래 회사였었지...

그나마 2010년대 중후반부터 데이터센터 시장 발전과 함께 조금 견인했던

주가는 다시 삽질의 연속으로 다 말아먹고...

이름값에 비해서 인텔 투자자들은 돈을 거의 못벌었을 것 같기는 하다...

겁나 웃긴게 그래도 여전히 x86 시장에서 전체적인 회사 규모는

AMD와 인텔이 2:8 이거든...

근데 회사 시가 총액으로 보면 AMD 2000억달러 인텔 1200억 달러다...

한마디로 사람들이 인텔의 미래를 기대를 안한다는거지...

AMD는 그나마 AI 시장에 발을 조금 걸치고 있지만 인텔은 꽝이라서 그런걸까...

국민은행같은게 한때 PER가 4 뭐 이랬었는데.. 이런거하고 비슷한 의미겠지..?

뭐 그래도 돈만 꾸준히 벌면 주가는 다시 오르던데... 그래서 지금 국민은행은 PER가 10..

주가 많이 올랐네.. 거진 3배 넘게 올랐네... 

하지만 인텔같은 회사는 안전성에서 은행하곤 비교도 안되니까.....

크르자니크가 말아먹은 인텔의 잠재력이란게 참 대단하다 싶다...

2010년대의 인텔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진짜...

인텔이 그때 꾸준히 기술 개발하면서 격차 유지만 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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