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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키러 가는’ 이준석 “김대중 조언, 영양가 하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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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출처 https://www.sports-g.com/2022/05/29/%eb%...1%ea%b0%80 

이준석은 인천유나이티드가 발굴해낸 선수다.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인 대건고를 졸업하고 2019년 인천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그는 네 시즌 동안 인천에서만 뛰었다. 네 시즌 동안 29경기에 출장해 한 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한 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런 이준석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입대를 결정했다.

 

중략

 

그가 나라를 지키러 간다는 소식에 동료들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준석은 “(김)대중이 형이 특히 많은 조언을 해줬다”면서 “상무를 겪어본 형이라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다. 그런데 조언이 다 영양가가 없더라. ‘너는 이제 사람이 아니다. 나를 같은 선상에서 놓고 보지 말라’고 하더라.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영양가가 없어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다”고 밝혔다. 이준석과 김대중은 팀내에서도 티격태격하는 ‘절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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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대급 낚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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