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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니 노트북의 시대는 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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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장

옛날부터 사이즈 컴팩트하고 키보드 좋은 노트북 하나 가지는게 소원이었습니다.

싱크패드 12인치짜리가 나름 이상형이었죠.

어디든지 들고 다니면서 원할때 펼쳐서 기분좋게 글을 쓸 수 있는 그런 기계 말이죠.

근데 항상 쓰게 되는 노트북은 업무용으로 써야 하는 커다란 것들뿐.

15인치나 17인치 이외엔 인연이 닿질 않았습니다.

지금도 집에 있는 노트북 2대가 다 17인치네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자그마한 노트북을 하나 장만해보려고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충격을 받았네요...

12인치 이하 미니 노트북 시장이... 전멸??

최근 몇년간 제대로 된 쓸만한 신제품이 없다시피한 수준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럴만하다 싶어요.

12인치 이하의 노트북에서 생산적인 작업을 많이 하지도 않을 것이고 요즘 노트북은 워낙 가벼워지고 얇아져서 13인치 정도만 되더라도 옛날의 12인치 노트북에 비해 별로 크지 않으니까요. 충분히 포터블하죠. 

생산성은 13인치 이상으로 쏠리고 컨텐츠 소모는 태블릿에 먹히고..

애매한 시장이 된게 당연하다 싶습니다.

LG 그램은 14인치인데도 990g밖에 안하는걸요.

아 하지만.. 가벼운 것도 중요하지만.. 사이즈 자체가 작은 것도 충분히 중요한데...

뭔가 때를 놓쳤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12인치 이하 노트북 시장이 사라지는 시장이 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쉽네요.... 제가 옛날 사람이라는걸 또 깨달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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