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때 시원한 음료수 한잔 캬하 시원하지요
하지만 몸걱정 많은 40대가 되면 이제 탄산음료 한잔 벌컥벌컥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 오장육부가 시원해지는 그 느낌은 홀짝홀짝 들이켜선 얻을 수가 없단 말입니다.
바로 그럴때! 빨대를 쓰세요.
그냥 입으로 마신 음료는 입안과 혀를 통해서 덥혀집니다.
목구멍을 통과할 때쯤 되면 더이상 시원하다고 하기 힘든 상태가 되지요.
게다가 소량씩 섭취할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벌컥벌컥이 아니면 시원함을 느끼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빨대라면 다릅니다.
차가운 상태 그대로 목젖까지 산지직송하지요.
아 물론 빨대는 입속 깊게 물고 계셔야 합니다.
입끝으로 물어서야 별 차이가 없잖아요.
빨대를 통해 음료를 섭취하면 훨씬 더 적은 양으로도 미각적인 충만함과 차가운 목넘김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