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 등의 충전 포트를 USB-C로 통일하기로 의결한 가운데, 영국 정부는 이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애플은 영국을 위한 별도의 아이폰을 만드는 것보다는 무선 충전 방식을 채택하거나 라이트닝-USB-C 어댑터를 판매할 가능성이 크다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애플의 라이트닝 포트는 채택한 지 이미 10년이 넘었지만, EU가 충전기 단일화를 의무화하기로 함에 따라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기사 내용이 조금 이상.. [의무화 강제]를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USB-C 타입 자체를 거부한다는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