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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안철수 땡깡", 배현진 "졸렬"... 비공개 회의서 또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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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장

한동안 조용하던 국힘에서도 슬슬 시끄러운 정치싸움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안철수가 자기 몫으로 배정된 최고의원 2명을 추천했는데 그중 한명이 과거에 막말을 좀 했나봅니다. 이게 국힘 사람들에게 굉장히 거슬려서 받아들이기 힘든가 보네요. 그리고 나머지 한명도 국당출신이 아니라 국힘출신 인사를 추천했다고 합니다. 막말한 사람을 받아들이기 싫은건 이해가 쉽게 되는데 국힘출신이라 안된다라...

이건 그저 힘겨루기 이상도 이하도 아닌걸로 보이네요. 국힘 내부에서도 안철수 지지세력이 어느 정도 형성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최고의원 자리를 기존에 세력이 없던 국당사람한테는 줄 수 있어도 국힘 출신한테는 줄 수 없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근데 배현진 쟤는 그냥 국힘 대변인인줄 알았는데 웬일로 안철수 쪽에 서서 싸우고 있는거죠? 안철수 지지세력이 의외로 꽤 되나봅니다. 안철수가 구지 안나서도 대신 싸워줄 사람을 이미 국힘 내부에 확보했다니..

그건 그렇고 이준석의 워딩은 언제나 그랬듯이 참 저렴합니다. 땡깡이라... 땡깡이란 안되는 일을 되게 해달라고 억지부린다는 뜻인데 안철수가 미리 합의된대로 2명 추천한게 왜 땡깡인지 모르겠군요. 특히나 출신가지고 트집잡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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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6/10/EWWPK2JDGJGFTC2DWK2JVLXALM/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추천한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표는 국민의힘과의 합당 과정에서 최고위원, 대변인 등 당 주요 직책에 국민의당 몫 인사 배정을 약속 받은 바 있다.

10일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윤 전 위원장의 과거 발언들을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김윤 전 위원장은 지난 3월 1일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의 후보 단일화 협상이 난항을 겪자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반성한다. 워낙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과 실정이 극심해 지금까지 이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다 우군이라고 착각했다”라며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다. 국민의힘은 고쳐 쓸 수 없다. 청산 대상이다”라고 했다.

같은 날 또 다른 글을 통해서는 “더 나쁜 놈을 먼저 자빠뜨려야 한다. 적폐교체 필요 없다. 국민의힘 때려잡자!”라고 했다.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가 귤 사진을 올리며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지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낸 것에 대해서는 “이 정도면 얼결에 사고를 친 정도가 아니다. 어설픈 황당한 쇼질이 본질과 맥락을 완전히 벗어났다”라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맡겨서는 절대로 안 될 사람이다. 전쟁이 장난이냐? 즉시 대통령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했다.

2월 27일에는 “윤석열 후보도 참 말씀 같잖게 하시네”라며 “오래 쩔은 그대들의 비열한 전형적 수법이니 그다지 새삼스러울 것도 없소. 그대들이 알아서 X싸고 나갔으니 나는 구질구질하게 덧붙일 말 없소. 어쨌든 지긋지긋한 ‘단일화’ 굴레로부터 확실하게 벗어나게 해준 것은 나쁘지 않소”라고 했다.

권영세 당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투표 전날까지도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이 정도면 거의 병적 집착이다. 거지도 이렇게까지 염치없는 구걸은 안한다”라고 비판했다.

2월 21일에는 “(윤석열 당시 후보가) 이준석 대표 하나 야무지게 정리 못하길래, 처음에는 정치 초짜여서 그러려니 생각했다. 최근까지 겪어보니 내 생각이 틀렸다. 이준석 대표를 내심 무서워하고 있다”라며 “운발이 따라주니 신이 나서 몸에 밴 버릇이 나와 어퍼컷 쇼를 해대지만, 이는 허장성세에 불과하다. 윤석열 후보는 그냥 쫄보다”라고 했다.

 

배현진 손 내밀자 '노룩' 악수한 이준석…최고위서 또 충돌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60576?type=editn&cds=news_edit

 

최근 당 혁신위원회 문제를 두고 충돌했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16일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인선' 문제로 또다시 갈등을 빚었다.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표는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땡깡부린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안 의원이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으로 추천한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에 대해 공개적으로 재고 요청을 했으나, 안 의원은 기존 추천 인사를 그대로 임명하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배 최고위원은 '양당 합당 합의 때 약속한 것이니 안 의원이 추천한 최고위원 2인을 수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 '최고위 정수가 짝수이면 안 된다는 조항은 없지 않느냐' 등 취지로 말하며 "저희가 생각해도 졸렬해 보인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대표는 "지도부 구성을 바꾸는 중요한 문제"라며 발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당 몫 2명 추천에는 반대할 의사가 없지만, 국민의힘 소속인 정 의원을 추천한 것이 이해하기 어렵고 김 전 위원장은 과거 발언 때문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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