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씨는 봉사활동으로 인천시에서 <시의회 의장상>과 <청소년 활동진흥센터장상>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봉사 시간이 2만 시간에 달하자 의혹이 일었다. 인사 청문회 당시 김영배 국회의원은 2만 시간에 대해 5년 이상 매일 10시간을 봉사 활동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PD수첩은 구체적인 봉사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기관을 직접 찾아갔다. 그리고 한 센터에서 건네준 2022년도 봉사기록. 이상한 건 서류에 제작진이 방문한 6월 9일 이전의 내용뿐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 다음 달 7월까지의 한씨의 서명이 되어있었다. 제작진이 이에 대해 묻자, 센터 관계자는 공문으로 답변하겠다고 했지만, 그는 답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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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대필이니 앱 개발이니 무슨 봉사 단체 결성이니 이런걸 돈으로 해결한거까진 어떻게 넘어가주려고 했는데 하지도 않은 봉사활동을 가짜로 했다고 하는건 확실히 선을 넘었다는 느낌이군요. 그걸로 상까지 받았어? 이러면 조민하고 크게 차이가 없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