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입국 조건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화됐다.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도착 후 자가 건강 모니터링만으로 여행이 가능하다.
베트남 정부가 5월15일부로 입국 시 코로나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폐지했다. 도착 후 10일간 자가 건강 모니터링을 해야한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완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국경을 개방한 것이다. 베트남은 앞서 3월1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13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코로나 음성 확인서만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해왔다. 지난 4월25일 여행자 보험 가입 의무를 없애고, 4월27일에는 사전 건강신고서 작성 요건을 폐지하는 등 국경 개방에 속도를 내왔다.
여행업계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베트남은 현재까지 미주·유럽 등 장거리 지역과 비교해 예약 증가세가 뚜렷하지 않았다"라며 "베트남 입국 시 코로나 검사 의무가 사라지고 5월23일부터 한국 귀국 시에도 신속항원검사가 허용되는 등 코로나 검사와 관련된 제약이 대폭 완화돼 여행시장 회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5월 말부터 LCC를 중심으로 베트남 노선 확대가 예정돼 있고, 여름 시즌 전세기도 활발한만큼 이번 여름 시즌에는 베트남 여행이 한층 활기를 띨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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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경쟁적으로 누가누가 더 빨리 문을 여는지 경쟁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