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429276068
배 소장은 "유권자들은 당의 구심점이 되는 이재명 위원장에게도 실망했고, 당의 정책이었던 검수완박의 강행 통과 과정에도 실망했고, 가장 결정적인 실망은 한동훈 인사청문회였다"며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당에 대한 실망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배 소장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특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벌어졌다"며 "한동훈을 그렇게 반대 했던 민주당에 대해 중간지대 유권자들은 '실력을 발휘해보라'고 지켜봤는데 '이모 교수'를 '이모'라고 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
하긴 한동훈 청문회가 너무 별볼일 없이 끝나서 상당히 실망하긴 했었죠.
게다가 민주당이 어쨌든 무조건 거부로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채택을 해주더군요.
그렇게 채택을 해줄거면 청문회 하기 전에 그렇게 난리를 치지 말았어야...
협치의 증거라기보단 민주당의 무능처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