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이 미국에 있는 애플 스토어들의 위치입니다.
보시다시피 대도시에만 집중되어있죠.
아이폰 A/S는 애플 스토어에서만 가능하니까 뒤집어 말하면 저게 미국내에 존재하는 아이폰 A/S 센터의 전부이기도 합니다.
최악이죠? 위치에 따라선 A/S 받으려면 한 1000Km 정도 차타고 나가야 하는 곳도 있겠군요?
당연히 애플 스토어에 가서 직접 폰을 수리할 수 없는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양의 A/S 요청은 원격에서 택배로 이뤄집니다.
그리고 택배로 이뤄지는 이상 느긋하게 수리를 기다릴 수가 없죠.
핸드폰이 없으면 당장 생활이 너무 불편하니까요.
그래서 리퍼폰 정책을 쓰는겁니다.
리퍼폰 신속 교체 서비스를 통해 핸드폰이 없이 지내는 시간을 줄이고 A/S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게 목표가 될 수 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