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D램價 3~8% 하락 우려했지만…실제로는 1.76%↓
출하량 증가로 삼성전자 2Q 반도체 실적 호조 예상
반도체 웨이퍼. 2021.11.17 © 뉴스1 |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폭이 우려했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삼성전자의 2분기(4~6월) 반도체 실적이 역대 최대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하반기 성수기를 앞두고 D램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반도체 전체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5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5월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 기준)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3.35달러로 전월(3.41달러)보다 1.76% 낮아졌다. 지난 1월 하락한 이후 보합세를 이어간 D램 가격은 4개월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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